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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한겨례, 혹은 한겨례 vs 삼성

재미있는 기사

떡밥 제목일수 있겠지만, 기사 자체가 너무나 웃겨서 할말이 없었다.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는데 한겨레 만 빼고
전부 사과기사를 썼다는 거다.

그러면서 기사 내용은 그 이유가 삼성 이건희 회장 회장 일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집중보도하던 작년 11월부터 삼성광고를 게제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가 언론 길들이기 식이라는 모 교수의 말이 틀린것은 아니다.
허나 그렇다고 삼성 행위는 길드이기 식이라기 보다는 속좁은 자존심 싸움으로 보인다.

생각해봐라. 어느 누가 내가 한 행동에 대해 계속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낸다면
그 얼마나 짜증날것이다. 물론 도덕적으로 문제될것이 없더라도 짜증날텐데,
도덕적으로 찔리는게 있다면 더 짜증날것이다.

이건 길드이기 보다는 삼성측이 삐져서 광고를 안주는 것이고(물론 한겨레가 삼성광고 게제 안한다고
굶어 죽지는 않겠지만 서도...) 가뜩이나 이리저리 짜증나는 삼성측에서 한겨레를 일간지로 취급안하고
괘씸해서 거기다가는 싫지 않다고 직접 지시했으니, 한겨레는 당연히 그것을 기사로 써야 했을테고
결국 서로 기싸움은 또다시 이어지는 것이다.

참 재미있는 세상일뿐이다. 아닌가? 한심한 세상인것일까?
암튼 정말 웃긴다. (
만약 삼성이 주특기인 돈으로 매수하는 전법을 썼다면 한겨레도 조금 달라졌을지도............ㅡㅡa(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

by 하늘선물 | 2008/01/23 00:45 | 정치,사회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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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ave the Ear.. at 2008/11/27 13:25

제목 : '삼성 광고 없이 가겠다'던 한겨레, 언론장악한 방..
'삼성 광고 없이 가겠다'던 한겨레, 언론장악한 방송통신위원회 광고는?? 한겨레에 실린 방송통신위원회 광고비는 얼마일까?? 어제(26일) 저녁 오마이뉴스에서 어청수 경찰총장을 한국전문기자클럽 기자들이 후보로 추천하고 별도의 심사를 거쳐 에 선정됐다는 기가막힌 소식에 발끈해, 도서관 2층 로비에 자리한 신문대로 달려갔다. 종교편향과 촛불탄압 등으로 만인의 원성을 산 어청수 경찰총장에게 감투를 씌워주려는 한국일보에 위 내.....more

Commented by 키엘 at 2008/01/23 11:38
일반 광고를 안내는것은 삼성의 길들이기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대국민 약올리기' 광고를 안줬다고 한겨레가 땡깡부리는건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하늘선물 at 2008/01/23 11:49
키엘/ 서로 웃길뿐입니다. 자존심 싸움 언제까지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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